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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경기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오늘 서울 등 기타지역 1순위 청약

등록 2021-10-07 14:52수정 2021-10-07 14:53

전용 84㎡ 741가구 규모

총 4600여가구 브랜드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더 이스트 조감도
평택 지제역 동문 더 이스트 조감도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12개 동 규모로, 총 741가구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지난 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71가구 모집에 2139명이 청약해 평균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84㎡B 타입의 경우 예비당첨자 비율을 채우지 못해 7일 기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 계약은 10월 26~30일 진행된다.

동문건설은 그 동안 평택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 3937가구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신촌지구는 4678가구 규모 동문건설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주변 기반시설은 이미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평택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수공간, 휘게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위주로 해 개방감이 뛰어나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저층 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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