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9년 만에 새로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에 로고·디자인 변경을 포함해 전체적인 상품과 서비스, 집에 대한 수자인의 철학과 가치까지 전면 개편했다.
수자인의 새 브랜드 슬로건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Balance for your life)으로 정해졌다. 균형을 핵심 컨셉으로 ‘수(秀)-스마트(기술), 자(自)-환경, 인(人)-사람’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새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은 부산 에코델타시티(558가구), 남양주 도곡(908가구) 등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