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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상공인 등 창업공간 지원하는 ‘LH 희망상가’ 49호 공급된다

등록 2021-07-07 10:50수정 2021-07-07 11:15

LH 상가 입점자 모집 나서
서울 가좌 행복주택. LH 제공
서울 가좌 행복주택.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엘에이치 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엘에이치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엘에이치 임대주택단지 내 상가다. 엘에이치는 지난 20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엘에이치 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618호를 공급해 입점자의 안정적인 상업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엘에이치 희망상가는 총 49호이며, 지역별로 수도권 19호, 충청권 23호, 경남권 7호를 등이다. 공급유형별로 살펴보면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공공지원형Ⅰ’과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지원형Ⅱ’, 일반 실수요자를 위한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Ⅰ은 만 19살 이상~만 39살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자, 혼인·임신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공지원형Ⅱ는 관련 법령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최근 10년간 영업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현재 영업중이어야 하며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제한 없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엘에이치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상가-분양·임대정보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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