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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이제 문자 메시지로도 ‘코로나 출입 체크’ 가능해요

등록 2021-03-18 14:22수정 2021-03-18 14:25

KT, 매장 출입기록 ‘문자체크인’ 서비스 출시
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사진은 고객들이 매장 입장을 위해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출입 등록을 하는 모습. KT 제공
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사진은 고객들이 매장 입장을 위해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출입 등록을 하는 모습. KT 제공

식당이나 카페 등 방문시 큐아르(QR) 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개인정보를 남기는 대신 문자메시지를 보내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케이티(KT)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들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매장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다. 케이티는 “큐아르 코드 생성이 어렵거나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 방문 이력이 문자 발송 기록의 형태로만 남아 명부가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고객에게는 완료 메시지와 함께 개인정보이용 및 마케팅정보 수신동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발송된다. 해당 매장은 이에 동의한 고객에게 할인정보나 쿠폰, 영업시간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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