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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KT, “이제 택시 탈 때도 코로나19 콜체크인해요”

등록 2021-03-01 13:59수정 2021-03-01 13:59

KT, 방역관리·안전귀가 돕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 시작
택시 탑승객이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택시 탑승 기록을 하고 있다. KT 제공
택시 탑승객이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택시 탑승 기록을 하고 있다. KT 제공

식당이나 카페 방문 시 큐아르(QR) 체크나 방문 기록을 남기는 게 일상이 됐지만, 택시의 경우에는 여전히 탑승기록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케이티(KT)는 택시에서도 통화를 이용해 간편하게 탑승기록을 남기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이티는 전화 한 통으로 택시 이용자의 탑승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티는 “기존에는 택시에서 정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 추적이나 밀접접촉자 역학 조사에 어려움이 컸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080콜체크인 서비스에 문자를 받는 사람까지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고 통화료도 택시 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 이용법은 간단하다. 택시에 탄 승객이 택시 안에 적힌 특정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된다. 자신이 탄 택시 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남기고 싶을 경우에는 문자 수진자 추가 메뉴(1번)를 선택한 뒤 문자 받을 번호를 입력하면, 통화 종료 뒤 택시 승객과 지정 수진자에게 차량 번호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케이티는 서비스 조기 활성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해당 서비스를 택시 사업자에 무료로 제공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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