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

등록 2021-01-06 11:27수정 2021-01-07 02:34

비스포크 냉장고 인기에…공기청정기·에어컨까지 영역 확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인테리어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의 비스포크 가전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개월 동안 한 달 평균 5만대씩 생산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 6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처음 출시한 뒤 전자레인지, 인덕션, 식기세척기, 상업용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에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해왔다.

비스포크 가전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로 전체 비스포크 가전 출하량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글래스(유리)·메탈(금속)·페닉스(FENIX)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페닉스는 특수 코팅된 소재로 흠집에 강하면서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아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인다. 비스포크 냉장고의 문 색깔은 모두 27종으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고객의 부엌 상황에 맞는 크기를 적용할 수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보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였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