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LG전자 인도네시아 공장 현지 직원 200명 코로나19 감염

등록 2020-08-24 19:36수정 2020-08-24 21:40

LG전자, “한국인 감염자는 없어”
LG전자 홈페이지
LG전자 홈페이지

엘지(LG)전자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현지인 직원 200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다.

엘지전자는 24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 생산법인에 근무하는 직원 약 2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티브이(TV)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전체 직원 600명 가운데 3분의 1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이들은 모두 현지인 직원으로 한국인 직원 가운데 감염자는 없다는 것이 엘지전자의 설명이다.

이 공장은 지난 5월 엘지전자가 티브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해 아시아권 티브이 거점 생산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곳으로 한국 구미에 있는 티브이 생산 라인 일부가 이곳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현지 법인은 사업장 전 구역에 대한 방역조치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이번 주까지 9일간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며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에 한해 다음 주부터 출근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