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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원 지급

등록 2020-07-22 15:09수정 2020-07-22 15:18

코로나19에도 역대 최대 규모 인센티브
삼성전자가 상반기 반도체 협력업체 297곳에 365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DS 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맨 왼쪽)와 협력업체 임직원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상반기 반도체 협력업체 297곳에 365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DS 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 전무(맨 왼쪽)와 협력업체 임직원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인 365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천여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로 365억3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 협력사 직원 1인당 평균 158만원가량을 받는 셈이다. 다만, 목표 달성 등급에 따라 협력사당 지원 액수는 다르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1년 동안 협력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3800억여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에는 협력사의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등 5개 페이스 메이커 업체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해 안전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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