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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대한상공회의소, 2020 밴 플리트 상 수상

등록 2020-05-18 21:02수정 2020-05-19 02:36

한·미 우호관계 증진 노력 인정받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두 번째 수상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의 제공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단체 최초로 ‘2020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다.

대한상의는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밴 플리트 상(James A. Van Fleet Award) (James A. Van Fleet Award)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부터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이 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하고 전쟁 뒤 한·미관계 증진에 공헌한 밴 플리트 장군의 이름을 땄다.

역대 주요 수상자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200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006), 김대중 전 대통령(2007),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2014) 등이다. 경제단체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의는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 당시 경제사절단 파견을 주관하고, 같은 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는 백악관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국기업과 간담회 주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24일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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