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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좋은제품 홍보지원’사업, 인지도·신뢰·매출 ‘1석3조’

등록 2007-10-08 19:24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관장 간담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상오 호응상사 대표, 이윤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서형수 한겨레신문 사장, 정인교 동영하이테크 사장.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관장 간담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상오 호응상사 대표, 이윤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서형수 한겨레신문 사장, 정인교 동영하이테크 사장.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참여 중소기업 70%가 “만족”
한겨레신문사가 중소기업청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골라 지면을 통해 무료로 광고하는 ‘좋은 제품 홍보지원’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8일 중소기업청은 ‘좋은 제품 캠페인 홍보지원 성과’ 자료를 통해, 올들어 〈한겨레〉에 무료 광고가 실린 76개 중소기업 가운데 만족감을 표시한 곳이 67%인 51개 업체였으며, 이들 업체의 매출액 증가율이 22.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중소기업들은 〈한겨레〉에 자사 상품이 홍보된 뒤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톡톡이 누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테크 비옷을 개발한 호응상사의 이상오 대표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6억원에 불과했는데, 지난 9월 광고가 실린 뒤에만 10억원대의 추가 구매 제의가 들어왔다”면서 “대기업 쪽에서 먼저 문의를 해 오는 등 제품의 공신력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동영하이테크 정인교 대표도 “한겨레 광고가 실린 뒤 이마트 등 대형 매장에서 우리 제품의 공신력을 인정해 주는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김현대/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koala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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