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구자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 간사를 맡은 니이나미 다케시 산토리 홀딩스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국내 기업 대표와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다나카 요시카즈 경제동우회 오픈이노베이션위원장 등 일본 경제인 11명이 참석했다. 194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인 일본 경제동우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일본의 3대 경제단체로 일본 주요 기업인 1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