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포스코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확대 시행

등록 2023-06-08 11:26수정 2023-06-08 11:31

포스코 사옥. 연합뉴스
포스코 사옥. 연합뉴스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해 시행한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시피(CP·Compliance Program)활성화지원 TFT’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일컫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4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그룹 CP 활성화지원TFT’를 발족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 TFT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등 5개 그룹사의 CP 전문가로 구성된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 20개 그룹사의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포스코에이치와이(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할 16개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맞춤형 ‘코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002년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재 20개 그룹사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뛰어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제도가 법제화된 바 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청”…국제유가 1% 하락 1.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청”…국제유가 1% 하락

오픈AI, 첫 인공지능 비서 ‘오퍼레이터’ 공개 2.

오픈AI, 첫 인공지능 비서 ‘오퍼레이터’ 공개

첫 상장 ‘미트박스’ -25%…올해도 공모주 뒤통수 맞나? 3.

첫 상장 ‘미트박스’ -25%…올해도 공모주 뒤통수 맞나?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에서 살생물 물질 검출…환경부, 8개 제품 회수명령 4.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에서 살생물 물질 검출…환경부, 8개 제품 회수명령

노인 기준 65살→70살로 높이면 기초연금 연 6.8조원 절감 5.

노인 기준 65살→70살로 높이면 기초연금 연 6.8조원 절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