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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SKIET, 배터리 분리막 폴란드 공장 건설에 4천억 유치

등록 2023-05-25 13:51수정 2023-05-25 14:00

SKIET 폴란드 공장 전경. SKIET 제공
SKIET 폴란드 공장 전경. SKIET 제공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에스케이(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3억 달러(4천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는 25일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론 차입 서명식을 개최했다. 3억 달러 중 2억 달러는 IFC 자체 자금이고 1억 달러는 민간은행의 참여를 통한 조달”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구축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공장을 짓는 데 투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는 폴란드 법인을 설립해 지난 2021년 유럽 내 최초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구축했다. 현재 1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2~4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 4공장까지 완공하면, 유럽 내 최대 생산 규모에 이르며, 약 205만대 전기차에 들어가는 연간 14.5억㎡의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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