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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산업 협력 체결

등록 2023-02-07 10:15수정 2023-02-07 10:19

독일 함부르크서 기본합의서 체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왼쪽)과 마크 베커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부문 최고경영자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왼쪽)과 마크 베커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부문 최고경영자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합의서를 통해 두 회사가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과 시공, 유지보수관리(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과 육성,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한다.

지멘스가메사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를 공급한 실적을 갖고 있다. 시장 점유율에서 세계 1위 업체이고, 6~14㎿ 규모의 다양한 해상풍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북해의 강한 바람을 견디는 세계 최고 기술력이 응집된 풍력발전기는 10㎿ 이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8㎿급 해상풍력터빈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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