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두산 5세 박상수씨 ㈜두산 지분 대거 매입…창업자 장손

등록 2022-12-29 16:53수정 2023-01-01 09:32

두달동안 14차례 매입…지분 0.8%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가 5세인 박상수(28)씨가 지주사인 ㈜두산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0.12%에서 0.8%로 늘렸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박씨는 지난 10월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14차례에 걸쳐 500~3만8천주씩 두산 주식을 사들였다. 매수 자금 91억6천만원은 증여(수증)받은 것으로 신고됐다. 박씨의 두산 지분율은 이날 기준 13만2380만주(0.8%)다. 기존에 박씨는 1만9506주(0.12%)를 보유하고 있었다. 박씨는 두산에너빌리티 2400여주, 두산퓨엘셀 6만5천여주 등 계열사 주식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

박씨는 두산에서 일하고 있지 않다. 박씨의 누나 박상민씨가 보유한 두산 지분은 0.08%(1만6241주)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만 전 두산 회장의 형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이며,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자의 장손이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매일유업 멸균 우유 회수 공지…“세척수 섞여 들어가” 1.

매일유업 멸균 우유 회수 공지…“세척수 섞여 들어가”

여의도 카톡 먹통 대비, ‘브릿지파이’ 미리 설치하세요 2.

여의도 카톡 먹통 대비, ‘브릿지파이’ 미리 설치하세요

확실해지는 미 연준 추가 금리 인하…일본은 인상에 무게 3.

확실해지는 미 연준 추가 금리 인하…일본은 인상에 무게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 “윤석열 즉각 탄핵” 시국선언 4.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 “윤석열 즉각 탄핵” 시국선언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담화에…주가·원화가치 상승분 반납 5.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담화에…주가·원화가치 상승분 반납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