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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GS칼텍스, 재활용 중기에 설비 투자…“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

등록 2022-10-26 11:28수정 2022-10-26 11:47

자동차 폐범퍼 등 폐플라스틱 연 1만톤 전처리
김형국 GS칼텍스 케미칼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문인상 에코지앤아르 사장(왼쪽 두번째)이 26일 서울 역삼도 지에스타워에서 ‘GS칼텍스-ECO G&R 폐플라스틱 시설투자 협약식’울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김형국 GS칼텍스 케미칼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문인상 에코지앤아르 사장(왼쪽 두번째)이 26일 서울 역삼도 지에스타워에서 ‘GS칼텍스-ECO G&R 폐플라스틱 시설투자 협약식’울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지에스(GS)칼텍스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의 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지에스칼텍스는 26일 서울 역삼동 지에스타워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 에코지앤아르(ECO-G&R)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지에스칼텍스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폐범퍼와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등을 연 1만톤씩 재활용 전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에코지앤아르에 지원한다. 지에스칼텍스는 에코지앤아르와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친환경 복합수지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에스칼텍스는 “시설 지원과 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해 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전반에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말께 대-중소기업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약을 맺도록 정한 동반성장위원회 논의 과정에 참여해 온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상생협약에 어울리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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