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부다페스트 취항 행사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인천~부다페스트 하늘길이 열렸다.
대한항공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5분 부다페스트에 도착하고, 화요일 오후 7시15분 부다페스트를 출발한 다음날 오후 1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29일부터는 주 2회(월·토)로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0년 2월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화물기를 운항해왔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