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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4년 만의 신차 토레스, 쌍용차 ‘구원 투수’ 될까

등록 2022-06-13 11:00수정 2022-06-13 11:09

3일부터 사전계약…가격은 2690만원 부터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13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차가 4년 만에 내놓는 신차이다. 판매가격은 2천만원대 중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스포츠유틸리티(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양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를 조화시켜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실내는 터치식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음성·영상·내비게이션,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했다.

쌍용자동차 토레스의 실내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 토레스의 실내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중형 에스유비를 뛰어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도 갖췄다. 703리터(ℓ) 공간에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2열을 접으면 1662리터의 대용량 적재도 가능하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FVSW),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유지보조(LK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작은 위험 요소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티(T)5는 2690~2740만원, 티7은 2990~3040만원 수준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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