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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전자, 새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 부사장 선임

등록 2022-06-02 18:04수정 2022-06-02 18:55

연말 고위임원 인사와 달라 “이례적” 평가
삼성전자 “경쟁력 강화 위해 수시로 인사”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 연합뉴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직인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하는 등 일부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55)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 송 부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플래시개발실장을 맡아왔다. 2020년 말 부임한 연구소장을 1년 반 만에 교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통상 12월 말 정기인사에서 고위 임원을 교체한다.

또 메모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메모리 티디(TD·Technology Development)실을 디(D)램 티디실과 플래시 티디실로 분리했다. 디램 티디실장에는 박제민(51) 부사장이, 플래시 티디실장에는 장재훈(53) 부사장이 선임됐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서도 신임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 남석우(56) 디에스(DS)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선임되는 등 인사가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기인사 외에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수시로 하고 있다”며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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