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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롯데·삼성·포스코, 말레이이시아서 청정수소 공동사업

등록 2022-01-26 10:29수정 2022-01-26 10:35

왼쪽부터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본부장, 조주익 포스코 수소사업실장,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 SEDC 회장. 롯데케미칼 제공
왼쪽부터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본부장, 조주익 포스코 수소사업실장,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 SEDC 회장.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청정수소 사업을 벌인다.

세 회사는 말레이시아 기업 에스이디시(SEDC)에너지와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이디시에너지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수소 부문을 관장하는 공기업이다.

네 회사는 사라왁에 연산 기준으로 그린암모니아 63만t, 블루암모니아 60만t, 그린메탄올 46만t, 그린수소 7천t급 플랜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달 중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청정 수소 개발·도입을 위한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의 협력이 성과를 맺게 됐다. 세 업체는 지난해 10월 ‘수소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될 제품 중 현지에서 사용될 그린수소 7천t을 제외한 청정 암모니아와 청정 메탄올은 전량 한국으로 들여와 국내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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