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한화시스템,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용 기금 549억원 투입키로

등록 2021-12-22 11:51수정 2021-12-22 14:08

한화시스템과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시스템 대회의실에서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화시스템 협력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과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2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시스템 대회의실에서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화시스템 협력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와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3년 동안 549억원의 기금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 격차 해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올해부터 3년간 총 54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한화시스템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운영과 협력사 역량개발 교육,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비용 지원,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 운용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속가능한 공동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화시스템 협력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 임만규 빅텍 대표, 이정석 우리별 대표, 정희영 타이호인스트 대표가 참석했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