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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분야 경력직 세자릿수 채용 나선다

등록 2021-07-18 14:17수정 2021-07-18 14:48

상반기 250명 채용 뒤 또 인력 확충…폐배터리 재활용 인력도 포함
엘지(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소개 자료. 엘지화학 홈페이지 캡처
엘지(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소개 자료. 엘지화학 홈페이지 캡처

엘지(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자릿수 규모의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엘지화학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첨단소재본부 신입과 경력 직원 250여 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대규모 인력을 추가로 선발해 배터리 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엘지화학은 회사의 3대 신성장 사업 중 하나인 배터리 소재에 20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부문에서는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생산·설비 기술 인력 등을 두루 뽑는다. 회사가 신규 진출 예정인 분리막 등 신사업 개발 부문에서도 연구·개발, 공정 기술, 상품 기획 인력 등을 채용한다. 정보·기술(IT) 소재 부문 전문가와 폐배터리에서 니켈·코발트·망간 등 배터리 원료를 추출하는 재활용 전문가도 함께 선발하기로 했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이달 26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중 입사할 예정이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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