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카카오 김범수, 아내·자녀 등에게 1452억원 상당 주식 증여

등록 2021-01-19 21:33수정 2021-01-19 21:34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아내와 자녀를 포함한 친인척에게 카카오 주식 33만주를 증여했다. 19일 카카오의 종가 44만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 상당이다.

이날 카카오가 공시한 내용을 보면, 김 의장의 아내 형미선씨와 자녀 김상빈, 김예빈씨가 각각 6만주(264억원 상당)씩 카카오 주식을 받았다. 그 외 다른 친인척인 김행자(2만5천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200주)·김화영(1만5천주)·장윤정(5415주)·김예림(4585주)·김은정(1만5900주)·김건태(4550주)·김유태(4550주)·형미숙(1만9천주)·박효빈(6천주)씨도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에 카카오 최대 주주인 김 의장의 지분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이날 공시한 김 의장의 주식 증여와 관련해 카카오 쪽은 “김 의장의 개인적인 일이라 회사 차원에서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보조배터리 수하물’이 에어부산 화재 원인? 이르면 31일부터 감식 1.

‘보조배터리 수하물’이 에어부산 화재 원인? 이르면 31일부터 감식

‘중국산 인공지능’ 딥시크 충격…‘워룸’ 꾸려 대응 나선 빅테크 2.

‘중국산 인공지능’ 딥시크 충격…‘워룸’ 꾸려 대응 나선 빅테크

딥시크 쇼크에...이복현 “주식시장 변동성 커질 수도” 3.

딥시크 쇼크에...이복현 “주식시장 변동성 커질 수도”

상위 0.1% 자영업자 15억 이상 번다…서울은 25억 넘어 4.

상위 0.1% 자영업자 15억 이상 번다…서울은 25억 넘어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5.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