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은 26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국민참여 4차 산업혁명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차상균 서울대 교수, 서정연 서강대 교수, 이태진 메타넷글로벌 전무,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송해덕 중앙대 교수 등 5명의 전문가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들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창 ‘4차 산업혁명 공개토론회’ 방에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던지면 전문가들이 이를 보며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일상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예측해보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정부와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