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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말로 하는 내비 ‘T맵×누구’ 다운로드 300만 넘어

등록 2017-09-25 09:58수정 2017-09-25 14:54

매일 30~40여만건 다운로드
음성명령 서비스 재사용률 75%

에스케이텔레콤은 음성인식형 내비게이션 ‘T맵×누구’의 다운로드 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텔레콤은 음성인식형 내비게이션 ‘T맵×누구’의 다운로드 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SK)텔레콤의 음성인식형 내비게이션 ‘T맵x누구’가 출시 18일만에 다운로드 300만을 넘어섰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5일 “지난 7일 출시된 티맵x누구의 다운로드 사용자(설치 후 1회 이상 구동한 사용자 기준)가 24일 저녁 기준 300만1300명을 기록했다”며 “최근에는 매일 30~40여만건 수준의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티맵x누구의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음성명령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목적지 찾기(48.5%), 음악 듣기(23.4%), 볼륨 조정(6.6%), 날씨검색(6.3%)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유소 검색(4.1%), 교통 정보 검색(3.1%) 등도 이용됐다.

회사 쪽은 “한번 음성 명령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자의 약 75%는 이후에도 음성 명령 서비스를 재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리성과 안전 운전 기능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음성명령으로 티맵 사용 중 걸려온 전화를 받고 회신문자를 보내는 기능을 다음달 중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에스케이텔레콤 이해열 티맵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패턴 분석 결과, 스마트폰의 터치 대신 말로 하는 명령에 사용자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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