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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창립20주년 SK브로드밴드 ‘디지털 대전환’ 추진

등록 2017-09-21 16:20수정 2017-09-21 16:41

‘국내 넘버1 유무선 미디어플랫폼’ 목표
5년간 5조원 투자해 인프라 고도화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가 오는 2021년까지 국내 최고의 유무선 미디어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기업비전을 내걸고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기업비전 실현을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든 사업영역에서 적극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연평균 1조원씩 앞으로 5년동안 5조원을 투자해 미디어사업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ICT 기술을 통해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유무선 미디어 가입자 기반을 27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2조9천억원 수준의 매출도 매년 10%씩 확대해 4조5천억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형희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사장은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미디어 중심의 가치사슬 확장을 통해 2021년 1위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31일까지 기존 고객 가운데 2200명을 선발해 인터넷 1년 무료 이용권, 에스케이텔레콤의 인공지능스피커 ‘누구미니’, B 포인트 5만점 제공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옥수수’ 이용고객에게는 옥수수 콘텐츠 구매 시 20%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시청왕 선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B tv(3년 약정) 가입고객 중 2220명을 추첨해 B tv 상품 10년 무료 이용권, 삼성전자의 65인치 초고화질(UHD) TV, 누구미니, B 포인트 5만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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