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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카카오 “블라인드 전형으로 개발자 채용”

등록 2017-08-24 11:55수정 2017-08-24 14:40

“학력·성별·나이 상관없이
3차례 코딩테스트와 면접으로 선발”

카카오의 신입개발자 채용 관련 포스터
카카오의 신입개발자 채용 관련 포스터
카카오가 오는 28일부터 학력, 성별, 나이 등을 보지 않고 코딩테스트와 면접만으로 신입 개발자를 뽑는 공채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신입 공채는 개발 역량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학력, 경력 등 스펙이 아닌 코딩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블라인드 전형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이번 공채는 2014년 합병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지원을 받으며, 학력·나이·성별·경력 등은 기입하지 않고 성명·이메일주소·휴대전화 번호 등만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하면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딩테스트는 다음달 16일부터 온라인 2차례, 오프라인 1차례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카카오는 코딩테스트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황성현 카카오 인사 부문 총괄부사장은 “카카오만의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갖춘 신입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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