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희대 등 대상 이용료 지원
125개 초중고에 ‘디지털스쿨백팩’ 보급도
125개 초중고에 ‘디지털스쿨백팩’ 보급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부문(대학)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사업’ 지원대상으로 건국대, 경희대 등 9개 대학을 선정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1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이 중 건국대, 경희대, 공주대, 동국대, 동서대, 서울대, 부산대, 세종대, 한동대 등 9개 학교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 대학들에 소프트웨어교육, 수강신청, 온라인 강의·평가 등을 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를 위한 IaaS(인프라제공 서비스) 이용료 등으로 대학당 3천만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교육 콘텐츠 제공 및 과제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인 ‘디지털스쿨백팩’ 보급을 12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디지털스쿨백팩은 2015년 23개교, 지난해 95개교가 이용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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