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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SK텔레콤-KT, ‘월드 IT쇼’에서 인공지능·5G 기술경쟁

등록 2017-05-24 14:44

SKT, 자율주행자·사물인터넷 등 전시
KT, ‘미리보는 평창’ 주제로 5G 기술 등 소개

케이티의 ‘월드 IT쇼 2017’ 전시관 조감도
케이티의 ‘월드 IT쇼 2017’ 전시관 조감도
에스케이텔레콤의 ‘월드 IT쇼 2017’ 전시관 조감도.
에스케이텔레콤의 ‘월드 IT쇼 2017’ 전시관 조감도.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월드 IT쇼(WIS)’에서 인공지능, 5G 통신망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월드 IT쇼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최대 전시회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4일 “2017 WIS에서 ‘게이트웨이 투 코리아 4.0’(새로운 대한민국 4.0으로의 관문)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세상을 소개하는 86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며 “이 전시관에서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될 자율주행차 기반 기술, 17가지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팩토리, 실감 미디어, 수중 관측 제어망 등 5대 영역의 25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전시장 안에 실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집, 차량과 인프라 등을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T 리모트아이 V2X’를 시연한다. 또 가상 현실을 통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VR Connected Car’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율주행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의 인공지능기기 ‘누구’를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음악감상·상품구매 등 인공지능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케이티는 ‘미리 보는 평창 5G’를 주제로 ‘5G 네트워크 존’과 ‘융합 서비스 존’의 두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만들었다. 5G 네트워크 존에는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기술인 C-DRX을 설명하는 코너 와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5G기술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융합서비스 존에는 관람객들이 5G를 통해 스키·봅슬레이 등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구들을 마련했다. 또 케이티의 인공지능기기인 ‘기가지니’가 관람객들에 알맞은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케이티의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 ‘TV쏙’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 핀테크·차량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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