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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이 사고 위험 알려준다…SK텔레콤 하반기 상용화

등록 2017-05-22 12:55수정 2017-05-22 12:55

‘T리모트아이 V2X’ 기술 도입
T맵이 앞차 위험상황 경고

SK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V2X’와 ‘리모트ADAS’을 공개하고,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차량공유서비스 ‘쏘카’ 대여차량 앞에서 V2X가 탑재된 T맵 앱을 소개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V2X’와 ‘리모트ADAS’을 공개하고,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차량공유서비스 ‘쏘카’ 대여차량 앞에서 V2X가 탑재된 T맵 앱을 소개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텔레콤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활용해 앞차의 위험상황을 경고해주는 기술을 하반기에 상용화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교통 정보를 전달하는 ‘T리모트아이 V2X’와 ‘리모트ADAS’을 하반기 상용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V2X는 차량, 신호등, 관제센터, 가전제품 등을 이동통신망으로 연결해 자동차 카메라나 센서가 탐지하지 못하는 사각 지역의 상황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이 개발한 ‘T리모트아이 V2X’는 앞서 간 차량의 위험 상황을 뒤따라오는 차량에 T맵으로 알린다.

이와 함께 에스케이텔레콤은 차량 공유업체 쏘카와 제휴해 리모트ADAS 기술 검증을 시작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7월 말까지 테스트를 완료한 뒤 검증 결과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차량 주변을 감지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차선 이탈과 추돌 위험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사고 발생 상황이나 주행 빅데이터는 관제센터로 전송돼 차량 상태나 운전자 습관 분석에 이용된다.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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