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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갤럭시S8·S8+, 첫날 26만대 개통됐다

등록 2017-04-19 10:54수정 2017-04-19 11:21

18일 밤 11시 기준…“역대 최고”
번호이동 건수는 4만6천여건
삼성전자 갤럭시S8
삼성전자 갤럭시S8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가 국내 개통 첫날인 18일 26만대가 개통됐다.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S8, 갤럭시 S8+의 예약판매 사전 개통 첫날인 18일(밤 11시 기준) 26만대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개통 건수로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17일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 대수가 총 100만4천대였다”고 밝힌 바 있다.

번호이동 건수도 평상시보다 크게 늘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를 보면 이날 번호이동 건수는 4만6380건이었다. 이는 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10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동통신사별로 보면 에스케이텔레콤 가입자는 360명, 엘지유플러스 가입자는 283명이 각각 순감했고, 케이티 가입자는 643명이 증가했다. 갤럭시S8 출시가 늦어지면서 대기 수요가 누적된 탓에 이달 들어 17일까지 일평균 번호이동은 1만1437건(전산 휴무일인 9일 제외)에 그쳤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부터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시장 과열 여부를 살피는 순회 점검반을 가동하고 전국 권역별 상황반 운영을 시작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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