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예약 구매자를 위한 사전 개통이 18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산 작업이 시작돼 예약구매자에 한해 전화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개통이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17일 갤럭시S8(93만5000원)와 갤럭시S8+(99만원)의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일반 소비자는 오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날 대대적인 개통 행사를 열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오전 9시 종각 티월드 매장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를 초청해 행사를 열고 1호 개통고객에게 삼성 티브이 등 사은품을 증정했다. 케이티는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케이티스퀘어에서 인기가수 태연과 미리 선정된 88명의 예약가입자를 초청해 개통행사를 열었다. 1호 가입자에게는 8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1년 이용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home01.html/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