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카카오대리운전, 이용자가 직접 요금 입력해 대리기사 부른다

등록 2016-08-22 11:14수정 2016-08-22 16:04

카카오는 이용자가 카카오드라이버 앱에 요금을 제시해 대리운전기사를 호출하는 ‘요금 직접 입력’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드라이버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앱미터기’와 ‘직접 입력’ 중 원하는 요금 계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요금 직접 입력을 선택하면 지불하고자 하는 요금을 입력하고 대리운전기사를 호출할 수 있다. 카카오드라이버 이용자는 대리운전 이용 경험과 기존의 앱미터기 예상 요금 등을 바탕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요금을 제시할 수 있고, 대리운전기사는 제시된 요금을 보고 수락 여부를 판단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목적지, 대중교통 유무, 이용 시간대,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변수를 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와 기사 간에 더 많은 연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 출시 후 두달여 동안 가입자 100만명, 기사회원 수 11만명, 누적 호출 수 27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매일유업 멸균 우유 회수 공지…“세척수 섞여 들어가” 1.

매일유업 멸균 우유 회수 공지…“세척수 섞여 들어가”

여의도 카톡 먹통 대비, ‘브릿지파이’ 미리 설치하세요 2.

여의도 카톡 먹통 대비, ‘브릿지파이’ 미리 설치하세요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 “윤석열 즉각 탄핵” 시국선언 3.

국내외 경제·경영학자 488명 “윤석열 즉각 탄핵” 시국선언

확실해지는 미 연준 추가 금리 인하…일본은 인상에 무게 4.

확실해지는 미 연준 추가 금리 인하…일본은 인상에 무게

명품 아울렛까지 들어간 다이소…경쟁력은 어디서? 5.

명품 아울렛까지 들어간 다이소…경쟁력은 어디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