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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많이 찾은 곳은 바로 요기!

등록 2016-05-03 11:29수정 2016-05-03 19:38

경기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 김명진 기자
경기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 김명진 기자
SK텔레콤, 최근 2년간 T맵 길 안내 정보 분석 결과
1위 아침고요수목원…아울렛·전주한옥마을 뒤 이어
어린이날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

에스케이(SK)텔레콤은 2014년과 2015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T)맵의 어린이날 당일 길안내 정보 약 5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경기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과거 놀이공원을 많이 찾던 것과는 달리 화창한 봄 날씨에 나무숲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행락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근교 아울렛도 어린이날 인기 장소였다. 경기 이천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2위), 경기 여주의 여주프리미엄아울렛(3위), 경기 파주의 파주프리미엄아울렛(4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전북 전주의 한옥마을은 5위에 올랐다.

2014년과 2015년을 연도별로 보면 선호 장소가 조금 달랐다. 2015년에는 경기 김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1위 목적지였다. 2014년에는 남이섬이 1위, 아침고요수목원이 2위 목적지였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경제학)는 아울렛이나 수목원을 많이 찾는 데 대해 “얼마 전만 해도 놀이공간이 다양하지 않아 특정한 날에 놀이공원에 가서 노는 게 유일한 기쁨이었는데 요즘은 복합쇼핑몰에 놀이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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