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2013년 카이스트 학생들이 만든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창업회사)인 ‘엔트리코리아’를 인수한 네이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엔트리’를 활용해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엔트리’는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도 게임처럼 구성된 단계에 따라 블록을 맞춰나가다보면 소프트웨어의 구조부터 프로그래밍의 원리까지 쉽게 배울 수 있다. 네이버는 오픈소스로 공개되는 ‘엔트리’가 사업적인 관점을 벗어나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연 네이버 대외협력실 부장은 “앞으로 ‘엔트리’가 더 폭넓게 사용돼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는 과정을 배우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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