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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금융거래 스마트폰 앱 종합대상에 대신증권

등록 2015-01-15 19:35

사람과디지털연구소·숙명여대 선정
은행·증권·카드 나눠 총 10개 앱 뽑아
스마트폰 금융거래가 보편화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액티브엑스(X) 폐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의 모바일 거래시스템(MTS)이 2014년 최우수 금융기관 스마트폰 앱으로 선정됐다.

한겨레 부설 사람과디지털연구소와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16일 공동주최하는 ‘2014년 에스엠(SM)-스마트앱 대상 시상식’에서 대신증권 모바일 거래시스템은 편의성이 뛰어난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두 연구소는 은행·신용카드·증권사 앱들에 대해 2014년 6월과 9월 두차례 평가를 통해 후보앱들을 압축한 뒤 11월26일부터 한달간 집중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10개의 우수 앱들을 선정했다. 평가 절차는 웹발전연구소가 수년간 지속적 평가를 통해 축적해온 전문성에 기반해 만들어진 고객흡인력, 비즈니스, 콘텐츠, 디자인, 기술성 등 5개 분야별 평가 기준의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은행 부문에서는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한 재무설계 기능과 맞춤형 설정이 돋보인 케이비(KB)국민은행이 가장 우수했고,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외환은행의 앱이 우수앱으로 꼽혔다. 증권 부분에서는 모바일 일사천리 메뉴가 돋보인 엔에이치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의 앱이 대상, 에이치엠시(HMC)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앱이 우수앱으로 선정됐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개인별 맞춤화 메뉴로 주요정보를 한눈에 제공한 신한카드가 으뜸앱으로, 삼성카드와 케이비국민카드가 우수앱으로 꼽혔다.

10개 우수 금융앱에 대한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관련 인증 기관인 한국아이시티(ICT)인증위원회가 함께 주최하며, 금융소비자연맹이 후원한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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