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풀고 식량 기부하세요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16일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기아퇴치 게임 ‘모바일 프리라이스’를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협조를 받아 만든 모바일 프리라이스는 퀴즈를 즐기면서 기아로 고통받는 저개발 국가 사람들에게 식량을 기부할 수 있는 공익 게임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영어단어, 영어문법, 화학기호, 명작그림 등 15개 분야의 문제를 맞힐 때마다 ‘쌀알’이 적립되며 비영리 공익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을 통해 실제 식량으로 기부된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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