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고타’ 가 출시됐다.
IT개발업체인 아주모바일은 고객이 대리기사를 요청하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이용고객의 위치 반경 1km 안에 있는 대리기사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제공하는 ‘보고타’앱을 개발해 출신한다고 밝혔다. 보험가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아주모바일은 또 ‘보고타’ 앱은 중간 유통자인 콜센터가 가져가는 중간 수수료가 없어 고객의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윤호 아주모바일 개발2팀장은 “‘보고타’앱에서 가격입찰방식을 통해 대리기사들이 제시한다”면서 “고객은 가장 싼 금액을 제시한 대리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타’앱은 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이 서비스 중이며 각각 ‘마켓’,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현대 선임기자 koala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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