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165억 88.6%↓…내달 신작 게임 기대

등록 2023-11-09 09:03수정 2023-11-09 09:21

매출도 30% 감소…내달 새 피시게임 ‘쓰론 앤 리버티’ 출시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실적이 3분기에도 꼬꾸라졌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지난해 4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3분기에는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4231억원의 매출을 올려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4%, 53% 줄었다.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206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순이익은 440억원으로 75.8%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지연과 기존 게임 매출 하락이 겹치고, 국외시장 개척 및 데이터센터 설비 교체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커지면서 실적 하락 폭이 컸다”며 “다음달 7일 새 피시게임 ‘쓰론 앤 리버티’를 출시하고, 다양한 새 게임을 지스타서 선보인 뒤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1.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전환’ 전망…연간 영업익 ‘반토막’ 가능성 2.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전환’ 전망…연간 영업익 ‘반토막’ 가능성

자영업자 75%, 월 100만원 못 벌어…95만명은 ‘소득 0원’ 3.

자영업자 75%, 월 100만원 못 벌어…95만명은 ‘소득 0원’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4.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5.

슬금슬금 엔화 강세…20개월 만에 100엔당 950원 넘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