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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헤리리뷰

근무시간에도 유급 자원봉사 신바람

등록 2009-10-27 19:17수정 2009-10-27 19:58

한화
한화
[헤리리뷰]
한국의 지속가능경영 기업




■ 한화

한화그룹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중요시한다. 근무시간에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유급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하고, 임직원의 기부액수만큼 회사도 기부에 참여하는 등 임직원의 직접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임직원의 90%가 기부금을 냈고, 89%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1인당 평균 14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는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특성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유기적인 시너지를 높이는 쪽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 부문은 아동·청소년 경제 교육을, 엘앤시(L&C)·건설은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손해보험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각각 펼치고 있다. 리조트의 문화재지킴이 사업, 서울프라자호텔의 호텔리어 체험캠프 사업도 그중 하나다. ‘해피 터모로’ 사업을 통해 2011년까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부방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이어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 활동이다.

근무시간에도 유급 자원봉사 신바람
근무시간에도 유급 자원봉사 신바람

이 밖에 전국 18곳 사회복지기관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돕는 ‘한화 희망어울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점자 달력’ 무료 제작 및 배포, 섬이나 산골에 살고 있는 어린이 및 저소득층 어린이의 문화예술행사도 벌이고 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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