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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미 국채 금리 상승 불안감…코스피 다시 3000선 무너져

등록 2021-03-05 09:31수정 2021-03-05 09:36

5일 오전 코스피는 전날보다 7.33(0.24%) 내린 3036.16으로 시작해 3000선을 오가고 있다. 코스닥은 2.88(0.31%) 내린 923.32, 원-달러 환율은 6.9원 오른 1132.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5일 오전 코스피는 전날보다 7.33(0.24%) 내린 3036.16으로 시작해 3000선을 오가고 있다. 코스닥은 2.88(0.31%) 내린 923.32, 원-달러 환율은 6.9원 오른 1132.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주가가 5일 장 초반에도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다시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따른 불안감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87(1.47%) 떨어진 2998.62를 기록했다. 지수는 7.33(0.24%) 내린 3,036.16에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쪽은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26(1.54%) 하락한 911.95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2.88(0.31%) 내린 923.32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순매도 상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9원 오른 1132.0원에 개장해 7.2원 오른 1132.4원까지 올라 있다.

전날 미국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45.95(1.11%) 하락한 3만924.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1.25(1.34%) 내린 3768.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28(2.11%) 급락한 1만2723.47에 장을 마감했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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