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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시행 하루 앞···코스피 1.62% 하락 마감

등록 2020-12-22 16:14수정 2020-12-22 16:19

코스피 2730대로 밀려···코스닥지수 2.61% 하락
원-달러 환율 4.7원 오른 1107.4원
코스피가 전날보다 44.97(1.62%) 하락한 2733.68로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보다 44.97(1.62%) 하락한 2733.68로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처 시행을 하루 앞둔 22일 주식시장은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4.97(1.62%) 내린 2733.6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62(0.24%) 내린 2772.0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1억, 2002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은 367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73%) 유통(0.40%)을 빼고는 모두 하락했다. 종이·목재(-3.98%), 전기가스(-3.67%), 건설(-2.96%)의 하락 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85(2.61%) 떨어진 928.73에 마감했다. 지수는 0.10(0.01%) 내린 953.48에 개장해 하락 폭이 커졌다.

원-달러 환율은 4.7원 오른 1107.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원 오른 1104.7원에서 출발한 뒤 1100원대 초중반에서 오르내리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커졌다. 환율은 지난 7일 1082.1원으로 2년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하는 흐름이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25일 1108.8원 이후 가장 높다.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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