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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외화예금 두달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

등록 2020-12-18 11:59수정 2020-12-18 14:48

11월말 936억달러…달러예금은 감소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8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11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36억1천만달러로 한달 새 2억9천만달러 늘었다.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기업의 국내 외화예금을 합친 액수다. 앞서 10월에는 78억7천만달러 급증했다.

통화별로는 위안화와 유로화예금이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등으로 10월 대비 각각 4억2천만달러, 1억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화예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798억6천만달러)은 4억6천만달러 줄었다. 한은은 “일부 기업의 해외채권 상환 등을 위한 자금 인출과 결제로 달러화예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예금주체별로는 개인예금(190억2천만달러)이 4억3천만달러 증가한 반면 기업예금(745억9천만달러)은 1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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