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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한-미 통화스와프 내년 9월까지 연장

등록 2020-12-17 07:41수정 2020-12-17 11:01

미국 달러. 한겨레 자료
미국 달러. 한겨레 자료
한국과 미국의 통화를 맞교환하는 통화스와프 계약이 다시 6개월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17일 오전 4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 만기를 내년 9월30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미 연준과 지난 3월19일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을 내년 3월31일까지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그동안 통화스와프를 통해 국내에 공급된 198억7200만달러의 자금은 지난 7월30일 전액 상환됐다. 한은은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계약을 다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미국 외에도 캐나다, 스위스,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8개국과 양자 통화스와프, 아세안(ASEAN)+3 국가들(13개국)과 다자 통화스와프 계약을 통해 총 196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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