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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하나금융, 돈 대신 ‘하나머니’로 대만서 결제서비스

등록 2019-04-24 15:23수정 2019-04-24 16:01

국외결제 핀테크 GLN 사업 일환
향후 태국·일본·베트남 결제로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대만 협력사인 타이신 금융그룹의 사옥에서 ‘하나멤버스 대만결제 시범서비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사진 왼쪽 세번째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네번째 우동량 타이신금융그룹 회장. 사진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대만 협력사인 타이신 금융그룹의 사옥에서 ‘하나멤버스 대만결제 시범서비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사진 왼쪽 세번째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네번째 우동량 타이신금융그룹 회장. 사진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일반 화폐 대신에 ‘하나머니’로 국외에서 결제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대만에서 가장 처음으로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 24일 하나금융은 대만 타이신 금융그룹 사옥에서 서비스 출범식을 열어 하나멤버스의 전자지급수단인 ‘하나머니’로 대만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만 최대 에버리치 면세점과 자판기, 일부 야시장 내 가맹점에서 최대 600달러(약 68만원)까지 하나머니로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 앞으로 대만 내 가맹점을 편의점, 백화점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결제서비스 국가를 태국·일본·베트남 등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는 하나금융의 국외결제 핀테크 사업인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추진의 일환이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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