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카카오뱅크, 한은 금리인상에 1년만에 예금금리 올려

등록 2018-11-30 14:30수정 2018-11-30 14:34

카뱅 12월1일부터 예금금리 일제히↑
예·적금 상품 0.3~0.5%p 올리기로
한은 기준금리 인상 대응 차원
카카오뱅크가 30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발맞춰 12월부터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0.3~0.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가 예금금리를 올리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일년 만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정기예금은 모두 0.3%포인트, 적금은 0.3~0.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30일 현재 1.8%에서 2.1%로 오르고,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에서 2.5%로 인상된다. 2년 만기 상품은 2.25%에서 2.55%로, 3년 만기는 2.3%에서 2.6%로 오른다.

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기본 금리는 현재 1.8%에서 2.1%으로 0.3%포인트 오른다. 또 1년 만기는 현재 2%에서 2.5%로, 2년 만기는 2.1%에서 2.6%로 올린다. 3년 만기는 2.2%에서 2.7%로 인상되는데,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금리 상승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