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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산별교섭 연내 조기도입 합의
우리은행 처음으로 확정 시행일정 발표
시행 이후 인력소요시 채용규모 추가확대
손태승 행장 “내년 7월까지 유예지만 워라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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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상한 근무제 시행 이후 ‘칼퇴근’ 문화가 확산하면서 젊은 직장인들이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수채화 강의를 듣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사진 오른쪽)과 박필준 노조위원장이 30일 ‘주 52시간 상한 근무제’ 조기도입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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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1041.webp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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