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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핀테크 선두 ‘토스’ 싱가포르투자청 투자 받는다

등록 2018-06-18 11:58수정 2018-06-18 12:00

토스 운영 비바리퍼블리카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간편송금 출발해 종합금융서비스
페이팔 등 1300억원 투자유치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간편송금 등 핀테크 서비스업체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세콰이어 차이나로부터 4천만달러(약 4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미국 페이팔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금껏 투자유치 총액이 1300억원에 이른다.

이날 투자유치와 관련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라며 “토스가 세계적인 투자사인 싱가포르투자청과 세콰이어 차이나의 파트너가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이 싱가포르투자청에서 투자를 유치한 것은 처음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세콰이어 차이나는 실리콘 밸리 벤처투자의 원조로 불리는 투자사다.

토스는 지난 2015년 2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출발해 지금은 통합계좌조회, 신용등급 관리, 피투피와 펀드 투자 등 광범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누적가입자가 800만명, 월 송금액은 1조5천억원 규모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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