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반직 등 27개 분야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첫 대규모 공채
6월30일 자정까지 온라인 서류 마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십명 규모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은행은 수시 공채는 늘 진행했지만, 27개 부문에 대해 한꺼번에 경력직 공채 공고를 낸 적은 없었다. 이번 공채는 주로 아이티 경쟁력과 금융상품·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개발·빅데이터 등 12개 개발부문과 서비스기획·디자인·리스크·감사 등 15개 일반부문에서 직원을 선발한다. 채용 지원 서류 제출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 해야 하며, 마감은 6월30일 자정까지다.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데,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 예정일은 8월 이후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