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 부천시 세종병원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뒷줄 오른쪽 세번째)과 윤종규 케이비(KB)국민은행장(″ 네번째), 신재국 구세군 사무총장(″ 다섯번째)이 케이비금융그룹 홍보 모델인 손연재(″ 두번째) 선수와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새생명을 얻은 아이들을 만났다. 2012년부터 금감원·국민은행·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모두 66명이 수술 지원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장학금도 지급한다.
글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사진 국민은행 제공